▲ 염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염포동 중리에 살고 있는 박 모(90) 할머니 댁을 찾아 아흔번째 생신을 함께 축하했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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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북구 염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염포동 중리에 살고 있는 박 모(90) 할머니 댁을 찾아 아흔번째 생신을 함께 축하했다.
협의체는 지난해 6월부터 매월 독거노인 생신잔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생신상 차림에 필요한 케익과 과일, 각종 음식은 지역 기부가게의 지원과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 지고 있다.
손진석 위원장은 “생신잔치 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생신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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